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문단 편집) === 긍정적 평가 === * 원작 재현도 샌더스 감독이 원작의 팬이라고 공언한 만큼 특유의 비주얼적 요소를 재현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주조역을 비롯한 배역들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며, 일부 장면 묘사도 극장판 및 TVA의 것을 준수하게 구현해냈다. 후술하듯 설정 역시 깨알같이 원작 요소[* 바토가 개를 키운다든지(이노센스), 바토한테 게이샤봇에 왜 이리 총을 쐈냐고 따지는 박사(이노센스), 이름을 인형사가 아닌 쿠제로 해놓은 이유 (SAC 2기)등등.]를 반영한 부분이 많다. 배경 미술 및 각종 메카닉 디자인도 재현을 위해 상당히 공들인 흔적이 많은 편. * 영상미 그나마 좋은 평가를 주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 [[블레이드 러너]][* 애초에 원작인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도 블레이드 러너의 영향을 받았다.]를 비롯한 고전 [[사이버펑크]]의 향수가 느껴지는 배경과 소품 미술이 일품으로, 도시 풍경과 구룡성 일대를 모티브로 한 시가지 표현은 설정 원화를 고스란히 현실로 옮긴 것처럼 미려하다. 비록 다른 작품들에게서 차용한 이미지들이 종종 보이기는 하지만 이를 충실하게 묘사한 점은 호평 받을 만한 요소. 미술팀과 연출부가 꽤나 공들였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영상미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므로 해당 장르나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볼 가치가 있다. 물론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의 최신작인 [[블레이드 러너 2049]]보다는 이 작품을 먼저 보는걸 추천. 비슷한 시기에 상영된 작품이고 비주얼에 공을 들였다고는 해도 원조와의 퀄리티 차이는 상당해서 감상 순서가 바뀌면 아무래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단, 감독의 전작이 그러했듯, 영상 자체는 미려하지만 독특하거나 개성이 있다고는 하기 어렵고 미래를 배경으로 하지만 하드보일드나 갱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무법지대와 같은 배경에서 묘한 현실성을 느끼는 원작과는 달리 홀로그램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오로지 화려하고 웅장하기만 한 배경을 연출하고 있다. * 반전 요소 개봉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화이트워싱을 또 하나의 반전 요소로 활용하였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사실 소령은 반기계화를 부르짖던 동양계 가출 청소년 '''[[쿠사나기 모토코]]'''이며, 의체화 하는 과정에서 서양계 조형의 의체와 이름이 미라 킬리언이라는 이름이 주어지고 기억을 조작 당했다는 설정이다.] 이는 주인공의 입장을 미루어 보아 이 또한 작중 해당 기업의 악랄함을 강조하는 묘사이고,[* 소중한 기억과 정체성을 악덕기업으로부터 강탈당했다.] 헐리우드 입장에서도 나름 영리하게 대처했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이러한 연출이 본작의 주제의식과 연관이 있는 만큼 좀 더 깊이 파고들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단, 화이트워싱 논란을 종식시킬 정도로 해당 연출이 내용 상 당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찌보면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영화의 치졸한 변명으로도 볼 수 있으니 판단은 영화 감상자들의 몫. * OST 영화음악가로서 명성을 인정받아 온 [[론 발프]]와 클린트 맨셀이 본작의 [[OST]]를 담당한 만큼 음악도 훌륭한 편이며, 팬서비스 차원에서 [[엔딩 크레딧]] 초반부에는 1995년 극장판 OST도 삽입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